2024년은 개발자로서의 신입딱지를 떼고,진득하게 한가지 프로젝트에 올인하는 해 였다. 신입에서 벗어났다고는 하지만, 업무에서의 우여곡절이 많았기에 이를 회고해 보고자 한다. 1. 상반기(1~6월) 상황 js 와 vue.js의 문법 등을 겨우 익혀놓은 상태 였다. 설계를 보고 자유롭게 코드를 짤 수 있는 실력까지는 안되었다. 그런데도, 운이 좋았던건지 외환 주문 컴포넌트를 작업을 업무로 맡게 되었다. (나름 핵심기능임!) 문제 설계가 이해 가지 않았다. js 문법은 익혔으나 class문법, 디자인패턴과 같은 심화 공부가 덜 된 상태였다.컴포넌트 자체가 워낙 복잡해 어떻게 분기처리를 해야 할지에 대해 막막 했다.설계가 추가되고, 수정되고, 보완되는 작업이 끊임없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옳게 작업을 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