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 을 커밋 할 때마다 분기점이 생긴다.
그 분기점마다 별칭을 붙이고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일 수 있는데, 이게 태그다.
그냥 쉽게 말해 커밋에 이름 붙여서 관리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태그 기능의 디폴트 값은
가장 최근 commit, 그러니까 HEAD 위치에 달리는 것인데,
나라면 최근 commit 이 아닌 다른 예전 커밋들 에도 태그를 달고 싶을 것이므로.....
그 기준으로 명령어를 기록 한다.
git tag -a 태그이름 커밋넘버 -m "태그설명"
(ex. git tag -a v2.0 3c139f36 -m "어쩌구저쩌구")
git bash 에서 명령어를 입력하면 태그가 생기는데,
태그...하나 다는데 명령어 길게 치기 귀찮으니까 이번만큼은 gui 쓰는게 나을 것 같다.
vscode 에서 깃 그래프 확장프로그램을 열고,
커밋지점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 하여 태그를 달아주면 된다.
name은 따로 컨벤션을 정해야 하는데, 하단에서 조금 더 설명하겠다.
type 은 annotated와 lightweighted 두가지 버전이 있다.
annotated 는 message 라는 tag의 설명을 달아줄 수 있고,
lightweighted는 message 없이 태그 이름만 달아줄 수 있다.
push to remote 는 태그를 달고 나서 원격 저장소에 푸쉬 할거냐 말거냐 하는 옵션이다.
어차피 태그 달면 모두가 알아야 하니까 나는 체크 해주겠다.
이렇게 보인다.
왼쪽이 lightweighted 버전의 태그, 오른쪽이 annotated 버전의 태그이다.
view details를 할 수 있냐 없냐의 차이이다.
이제 git lab 에서 확인을 해보겠다!!
요렇게 태그만 모아서 볼 수도 있고,
깃랩에서 직접 커밋에 태그를 달아줄 수도 있다.
그냥 커밋에 달려있는 해쉬넘버를 사용하면 되지 않냐 할 수도 있지만,
그 긴 넘버를 하나하나 불러주면서 소통을 하는 것보다는
v2.1 로 빌드 할게요, 라던지
완성 버전으로 git reset 해주세요 등과 같이 소통을 하는 것이 조금 더 명확하리라 생각한다.
태그를 활용 할 때에는 지금 커밋한 그 내용이(그 버전이) 어떤 내용인지 설명을 해주는게 좋다.
특히 이번 버전에 적용된 특수한 내용이라던지. 전 버전 대비 개선된 사항이라던지...
이런 자세하고 구구절절한, 클라이언트에게 읍소하는 내용의 설명이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릴리즈 노트'이다.
우리는 카카오톡 공지사항을 통해 익살스러운 릴리즈 노트를 접해본 바 있다.
깃랩에서는 이러한 릴리즈 노트를 직접 작성해줄 수 있다.
요렇게.
태그 네임을 작성하는 컨벤션은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카카오를 예시로 들면
요런식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그것을 반영한 태그와 릴리즈 노트의 예가 바로 아래의 사진과 같다.
출처를 첨부하니 이곳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https://tech.kakaoenterprise.com/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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